•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이원일 셰프 예비아내 김유진 PD, 학폭 논란 2차 사과글 게재

  •  

cnbnews 강재관⁄ 2020.04.24 10:06:43

이원일 셰프 SNS에 게재 된 사과문. (사진=인터넷 화면 캡처)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프리랜서 PD가 관련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의미를 담은 자필 사과문을 이원일 셰프 SNS에 게재했다.

김유진 PD는 사과문에서 자신이 한 잘못을 열거하면서 “상처받은 분들을 생각하니 죄송하다는 형식적인 말보다는 제 모든 잘못을 하나하나 모두 나열하고 인정하는 것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사죄를 드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평생 상처 드린 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를 구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 PD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이 누리꾼은 ‘2008년 16살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명인 A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주동자인 A는 사과 한마디 없었지만 잊고 있었는데 최근 TV에 출연하면서 그때 기억이 살아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후 또 다른 누리꾼이 초등학교 시절 김 PD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이 셰프와 김 PD는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교제 해 왔다. 지난달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으나 논란 이후 하차의사를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