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부터 매일 4회씩 청주-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중순부터 청주공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해 취항을 준비했으며, 이번 신규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 이어 4번째다.
또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김포-부산 부정기 노선을 취항 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청주-제주, 김포-부산 노선의 특가 운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이소희 청주지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첫 청주-제주 항공편에 98%의 탑승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다“며 “앞으로 국내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해 중부권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