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100벌 런웨이 챌린지에 도전한다.
5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디지털 런웨이 - 100벌 챌린지'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된 서울패션위크를 위해 한혜진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
한혜진은 다음 F/W 시즌을 위해 디자이너들이 준비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의상 100벌을 모아 '디지털 런웨이'를 기획해 조금은 무모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스튜디오에 도착한 한혜진은 본인이 입어야 하는 의상들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급함도 잠시, 옷 갈아입는 속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며 톱모델의 위엄을 보여준다고.
세팅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촬영 동선, 조명, BGM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짧은 런웨이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과 포즈로 프로모델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한혜진은 100벌을 향해 달려가던 중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봉착했고, 급하게 영양제로 체력을 보충했다. 한혜진이 무사히 100벌 챌린지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