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화면 캡처
김민아의 돌발발언에 김희철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민아는 "구설수에 시달릴까봐 집에만 있는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집순이? 아니면 역마살이 꼈냐?"고 묻자 김민아는 "역마살이 있는데 집에만 있다. 구설수에 시달릴까봐 집에서 쉰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이 "이수만 선생님이 밥 먹자 했는데 피곤해서 빠졌다고 그러던데?"라고 묻자 김민아는 "이수만이라도 거리를 둬야 한다"고 답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당황하는 김희철에게 김민아는 "그런데 이수만 선생님 무섭냐"며 "이런 거 불편해 하냐?"고 조심스레 질문했고, 김희철은 "이 말이 제일 불편하다. 전혀 신경 안 쓴다. 쿨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사장님, 곧 봬요"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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