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과 예비신부 이솔이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5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8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박성광, 이솔이 커플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성광의 예비 신부 이솔이는 2017년 공개된 인기 웹드라마 '이웃집 수정씨'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배우 출신으로 알려진 그녀가 알고보니 지성과 능력까지 겸비한 엄친딸이었다고. 이에 MC들은 "능력자다" "박성광 성공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첫눈에 반한 박성광과 달리 이솔이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이었다고. 그러나 냉랭한 분위기 속 이솔이는 박성광의 말 한마디 때문에 그가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했다고 한다. 또 예비 신부 이솔이는 박성광을 향한 거침없는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선보여 MC 서장훈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박성광은 이솔이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눈도 못 마주치는가 하면 급기야 뿌리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결혼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섭섭함을 토로하며 "다 오빠 때문이야"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박성광은 내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MC들은 "박성광 복에 겨웠다", "누가 누굴 밀어내냐"라며 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