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 씨가 운영하는 두리랜드가 3년 만에 재개장했다. 두리랜드는 경기 양주시에 위치해 있는데,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 만든 놀이공원이다.
지난 1990년 개장해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지난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갔다. 두리랜드는 지난달 24일 3년 만에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장됐다.
과거에는 무료로 운영됐으나 오는 5일부터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시 대인 2만원, 소인 2만5000원이며 기구 이용료는 별도로 소인 3000원, 대인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