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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 논란 이후 이원일 근황 "온기 사라진 지 오래…잘 버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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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5.19 15:55:59

사진 = 이원일 SNS

이원일 셰프가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원일은 SNS를 통해 "이원일 식탁이다"라며 "때이른 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린다.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도 빠르게 씻겨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근처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명령에 따라 한남동 작은 골목은 여러분의 온기가 사라진 지 오래다. 안정화가 될 때까지 이원일 식탁 또한 최대한 잘 버텨 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원일 셰프는 김유진 PD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과거 김유진 PD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됐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줬고, 김유진 PD 측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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