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래퍼 임영민이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4일 공지를 통해 임영민이 지난 5월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현재 임영민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금일 이후 임영민은 AB6IX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AB6IX의 스케줄은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발매로 예정되어 있던 AB6IX의 새 앨범은 팀 정비 후 오는 6월 29일에 연기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