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년시절의 너’가 소개돼 화제다.
주동우, 이양천새, 팡 인, 오월이 출연하는 ‘소년시절의 너’는 시험만 잘 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기댈 곳 없이 세상에 내몰린 우등생 소녀 ‘첸니엔’과 양아치 소년 ‘베이’가 그리는 영화다.
비슷한 상처와 외로움에 끌려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수능을 하루 앞둔 어느 날, ‘첸니엔’의 삶을 뒤바꿔버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첸니엔’만은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베이’는 그녀의 그림자가 되어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마음먹는다.
개봉 5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호평과 관심으로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어가는 소년시절의 너는 현재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