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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강한 비바람 속 제주도는 폭염…장마 대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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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8.08 08:27:08

사진 = 연합뉴스

주말인 8일과 9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9일 낮에 남부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예상된다.

특히 8일 서해상에서 북한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낮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낮부터 다음날까지 많은 비가 오겠다.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려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남부·충청 남부지방이 80~150㎜, 서울·경기북부·강원북부·경남남해안이 50~100㎜, 서해5도·제주·울릉도·독도가 20~60㎜다.

제주도엔 폭염특보가 발효돼 9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다음주 후반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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