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나홀로 이식당' 방송 화면 캡처
이수근이 영업 1일차 오픈을 마무리했다.
7일 방송된 tvN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영업 1일차를 맞이한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식당'에서 늘 설거지를 담당하던 이수근은 이번엔 혼자서 식당을 꾸리게 됐다. 이수근은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해 오전 11시 오픈을 준비했다. 전날 취나물 무침에 실패했던 이수근은 "만약 또 실패하면 취나물 안 삶을 것"이라고 재도전했다. 결과는 성공. 제작진은 "밥 비벼먹고 싶다"고 극찬했고, 이에 힘입은 이수근은 소시지 부침, 감자밥과 옥수수밥을 차례로 완성했다.
오픈 뒤 첫 손님을 맞은 이수근은 특유의 화법으로 유쾌하게 대화를 이끌었다. 한 중년 여성에게는 "어머니 반찬 잘 하는 것 있으면 하나 해주고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학생 손님에게는 자연스럽게 서빙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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