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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운전대 잡은 린다G에 긴장한 유두래곤·비룡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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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8.08 08:28:01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첫 데뷔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싹쓰리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첫 무대를 마무리하고 소속사 건너편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향했다. 이번 무대에서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출근길에는 '무사고 20년' 경력의 린다G가 운전대를 잡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잡이를 꽁꽁 붙들고 있던 유두래곤과 비룡에 반해, 린다G는 서울 구경을 하듯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어 멤버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 도착한 싹쓰리는 처음엔 견학을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이대휘, 한현민과 인터뷰 현장에서 농익은 입담을 터트렸다. 특히 이대휘에게 '엔딩요정' 표정을 배워 싹쓰리만의 엔딩표정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무대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돌입한 싹쓰리 멤버들은 "이제 느낌 알잖아"라며 엔딩 포즈도 함께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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