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NH투자증권, 헬스케어 기업 원드롭과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  

cnbnews 이될순⁄ 2020.12.18 15:25:14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원드롭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원드롭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드롭은 상용스마트폰 기반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사업과 단일분자까지 정량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시약을 개발해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캐나다 보건당국에 등록했다. 또한, 5월 미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고 전세계 15개국 이상의 인허가를 확보한 뒤 3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고 있다.

원드롭 이주원 대표는 “코로나 19를 계기로 분자진단의 저변이 넓어지고, 언택트 추세에 따라 비대면 원격 의료 시대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며 “창업 이후 지금까지 개발했던 제품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토대로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장 주관을 맡은 NH투자증권 ECM본부 김중곤 본부장은 “예방, 진단, 모니터링이 근간이 되는 원격의료부문으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livongo, Alibaba health와 같은 스마트헬스케어 회사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드롭의 기술력과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