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증정과 게임이벤트 진행…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모닝식당카 방문 행사 계획”

매일유업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아침식사 캠페인을 23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진행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아침식사 캠페인을 23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달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측은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며 “공복감을 줄여주고 점심 혹은 저녁에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 오전에 서울 삼성역과 광화문역 인근에서 ‘어메이징 모닝식당’이라는 콘셉트로 ‘어메이징 오트 카(car)’를 준비해 출근하는 시민들게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과 응원 메시지 스티커가 담긴 체험키트를 증정했다. 또한 SNS에 인증할 수 있도록 포토존 공간을 꾸미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은 가공된 오트 시럽이나 페이스트 원료가 아닌 고품질의 오트를 생산하는 핀란드에서 원물 상태로 들여와 국내에서 직접 가공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로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어메이징 오트 커피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어베이징 오트 그래놀라 등 총 6종의 제품들이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더 많은 분이 아침밥을 포기하지 않도록, 빈 속에도 부담이 없고 영양은 든든한 어메이징 오트를 통해 활기찬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직장인과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앞으로도 어메이징 오트 모닝식당 카가 방문하는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세 편의 광고영상을 공개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영상은 출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빈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뮤지션 ‘장기하’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