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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독주 속 이번 주말 한국영화 3파전 예상

개봉 3주째 누적 관객 564만 명 가까이… 작년 흥행작 ‘엘리멘탈’ 기록 넘을 전망… 2위 ‘하이재킹’, 3위 ‘핸섬가이즈’, 3일엔 ‘탈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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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01 15:42:28

‘인사이드 아웃 2’의 여전한 독주다. 지난 주말 101만3827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 기세대로라면 지난해 흥행작 ‘엘리멘탈’도 뛰어넘을 태세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달 28~30일 주말 사흘간 전국에서 101만3827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3주째 누적 관객 수는 총 563만9004명이다. 이로써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최종 관객 수 497만여 명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번 주에는 600만 명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상태라면 지난해 흥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기록(724만여 명)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하정우·성동일 주연의 ‘하이재킹’이 차지했다. 지난 주말 33만197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8만7552명을 기록했다. 3위는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로, 같은 기간 32만9135명을 동원하며 ‘하이재킹’을 바짝 뒤쫓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8887명.

3일에는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이번 주말 한국 영화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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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엘리멘탈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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