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선보인 ‘크보빵’의 새로운 콘셉트 제품 ‘모두의 크보빵’ 6종을 오늘(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모두의 크보빵은 경기장 직관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야푸(야구 푸드) 인증 트렌드에 맞춰 치킨·나쵸 등 야구장 인기 메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띠아 속에 미트 소스 내용물을 넣은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가 7일 먼저 출시됐다. 공을 연상시키는 빵 속에 양념치킨을 채운 ‘몸 쪽 꽉찬 양념치킨볼’과 카라멜땅콩 크림을 넣은 베이스 모양의 ‘4-6-3 카라멜 땅콩 베이스 샌드’는 8일 공개한다. 전국 편의점·마트·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간장치킨을 채운 ‘바깥 쪽 꽉찬 간장치킨볼’, 딸기잼이 들어있는 야구공 모양의 ‘돌직구 딸기잼 비스킷’, 버터갈릭 시즈닝을 곁들인 ‘9회말 2아웃 팝칩 버터갈릭맛 스낵’ 등 3종은 이달 중순 추가로 출시 예정이다.
띠부씰도 새롭게 선보인다. 각 구단 선수 유니폼 그래픽으로 구성된 띠부씰 180종과 국가대표 유니폼 띠부씰 26종이 제품 속에 랜덤으로 동봉된다. 유니폼 띠부씰은 신제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삼립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와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크보빵은 출시한지 41일 만에 1000만 봉을 돌파했다.
삼립 관계자는 “크보빵을 향한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신제품과 새로운 띠부씰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크보빵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