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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얼리버드로 누리는! 놓쳐서는 안 될 공연 <264, 그 한 개의 별> VS <죽음의 도시>

광복 80주년 기념, 창·제작 기획 오페라 작곡가 김성재의 <264, 그 한 개의 별>...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선정, 오스카상 수상 작곡가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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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5.20 16:52:56

264 ,그 한 개의 별 공연 포스터. 이미지=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하반기 기획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죽음의 도시>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5월 20일(화)부터 6월 10일(화)까지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하반기 기획 오페라로, 지난해 초연으로 선보인바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으로 선정된 (재)국립오페라단 제작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공연으로 선보이는 <264, 그 한 개의 별>은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 사업의 결실로서,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청라언덕>의 작곡가 김성재와 2019년 대한민국오페라축제 대상을 받은 <윤심덕, 사의 찬미>의 대본가 김하나가 참여한 작품이다.

죽음의 도시 공연 포스터. 이미지=대구오페라하우스

한편,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는 2024년 국립오페라단의 프로덕션이며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선정’ 작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는다. 오스카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고, 미국 할리우드 영화음악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천재 작곡가 코른골트가 작곡한 오페라로, 1920년 초연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하반기 기획 오페라 두 작품은 ‘문학’을 매개로 이야기를 펼치는 공통점을 가진다.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은 민족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시인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조명하는 작품이고, 오페라 <죽음의 도시>는 벨기에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조르주 로덴바흐의 소설 ‘죽음의 도시 브뤼주’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기획 오페라는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와 소설, 산문 등 문학을 좋아하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총 4회로 예정된 <264, 그 한 개의 별>은 교육청과 연계하여 8월 20일(수), 21일(목) 2회 공연을 전석 매진하였으며 8월 22일(금), 23일(토) 2회 공연을, <죽음의 도시>는 9월 5일(금), 6일(토) 양일 공연을 30% 할인받을 수 있도록 얼리버드를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김성재의 <264, 그 한 개의 별>과 오스카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천재 작곡가 코른콜트의 <죽음의 도시>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느끼고, 오페라 속 문학적 감상 포인트도 놓치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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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  264  그 한 개의 별  죽음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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