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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다양한 지원으로 ‘코디’ 소득 올린다

판매 품목 확대, 대규모 마케팅, 신사업 연계 등 다각도 지원… 월 1000만원 고소득 코디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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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10 14:39:34

코웨이와 파트너 관계인 ‘코디(CODY)’ 직업군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와 파트너 관계인 ‘코디(CODY)’ 직업군이 유연한 업무 특성과 회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며 주목받고 있다. 월 1000만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코디가 증가하면서 워라밸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코웨이는 코디의 수익을 증대시키고, 코디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코웨이는 코디가 판매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기존 환경가전에 더해 2011년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2018년 의류청정기, 2022년에는 ‘비렉스(BEREX)’ 브랜드의 안마의자 및 안마베드까지 선보이며 판매 품목을 꾸준히 늘려왔다. 판매 품목 확장은 코디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최근 코웨이는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 행사인 ‘코웨이 페스타’를 2년 연속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사 차원의 대규모 프로모션은 코디들의 제품 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코웨이는 자회사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프리미엄 실버 케어 상품과 자사의 제품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해, 해당 결합 상품의 판매를 희망하는 코디들에게 판매를 통한 추가 수수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이 해당 결합 상품을 구매하면 코웨이 제품 렌탈료에 대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코디에겐 영업 수단의 추가 및 소득 확대 기회가 되고 있다.


또 코웨이는 코디들의 영업 및 서비스 실적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업 수수료 부문에선 영업 실적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많은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 서비스 수수료 부문에서도 지난해 정수기 및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 점검 난이도가 높고 서비스 소요 시간이 높은 제품군에 대해 점검 수수료 단가를 인상했다.

 

한편, 코웨이는 코디가 자유직업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 코디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명절 및 창립기념일 기념선물 지급이나 경조사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업무 활동 보조금(통신비 등) 및 헛걸음 수수료 등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으며, 국가 보험제도인 산재보험료를 법적 의무사항인 회사 50% 부담이 아닌 전액 부담하고 있다.

회사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코디들의 소득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디의 지난 4월 월평균 수수료는 지난해 코디 월평균 수수료 대비 약 21.5% 증가한 352만원(비활동 코디 인원 제외)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기준 월평균 1000만원 이상의 수수료를 받은 고소득 코디 수도 전년 평균 대비 약 310% 증가했다. 고소득 코디들은 고객 응대 능력은 물론 회사의 프로모션 등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다둥이 엄마인 안정희(39·가명) 코디의 경우 육아 문제로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지난 4월에는 10일 정도만 서비스 점검 업무를 진행했다. 하지만 기존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함께 ‘코웨이 페스타’ 등 회사의 대규모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약 1160만원의 월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파트너 관계인 코디와의 상생은 코웨이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코디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디들이 업무를 원활히 해나가고,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군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코웨이  코디  비렉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자유직업소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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