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
11일 롯데칠성음료는 “설인아의 건강한 이미지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오트몬드의 건강한 식물성 음료 특성과 잘 맞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1’에서 수영·사이클·달리기에 도전하며 ‘운동 천재’로 주목받았고, 올 하반기에는 ‘무쇠소녀단2’에서 복싱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아침 칼로리를 고민할 때 △출출한 오후 간식을 망설일 때 △다이어트 식단에 불만족할 때 등 세 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소개한다. 상황에 따라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안도감, 초코는 무해함, 언스위트는 만족감을 채워준다.
영상은 설인아가 포만감이 필요한 순간에 “바쁜 아침에도 칼로리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딱 31칼로리만 먹어야 한다면?”이라고 질문하며 시작한다. 이어 31㎉ 샌드위치 한 입, 35㎉ 초코케이크 한 입, 28㎉ 아몬드 세 알과 오트몬드 오리지널·초코·언스위트 한 팩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같은 칼로리지만 다른 포만감을 가진 오트몬드를 선택한다.
광고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트몬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제품 특성에 운동을 즐겨 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설인아의 모습이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식사, 간식, 식단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오트몬드를 섭취하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