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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봉사 활동 전개

윤병운 사장 포함 60여 임직원 참여… “도농 상생 위한 지속적 지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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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11 15:43:08

NH투자증권이 11일 경기도 의정부 배 농가에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차원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병운(왼쪽) NH투자증권 사장이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의 일환으로,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배 봉지 씌우기는 병해충으로부터 과일을 보호하고 농약이 과육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이다. 하지만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농번기 일손돕기뿐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장터,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도농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국 36곳의 농촌 마을을 찾아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영농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윤병운 사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도농 공동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발적 성금 기탁(약 1억 원), 경로당 냉장고 교체 등 농촌 고령화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 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전사적 차원의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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