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더넥스트 LEADERS’ 프로그램 출범 계획…은행·증권·자산운용 전문가 협업, 실전 금융 인사이트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30 세대 고액자산가 자녀와 영리치(Young Rich)를 위한 맞춤형 금융 연수 프로그램 '하나더넥스트 LEADER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30 세대 고액자산가 자녀와 영리치(Young Rich)를 위한 맞춤형 금융 연수 프로그램 '하나더넥스트 LEADER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자산관리와 가업승계 지원을 넘어, 차세대 자산가의 성장과 고도화된 금융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의 프리미엄 Mini-MBA 과정이다. 3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 내 하나증권, 하나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금융 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상속·증여, 가족법인 설립, 주식 및 채권 시장 전망, 비상장투자 전략, 블록체인 이해 등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금융 지식을 다룬다. 더불어 미술품, 시계, 주얼리 등 비금융 대체 투자 시장에 대한 교육도 포함된다.

특히, 하나은행 딜링룸 탐방, 펀드매니저와의 만남 등 차별화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기수별 커뮤니티를 통해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고액자산가 자녀와 영리치 손님들에게 맞춤형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부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차세대 고액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금융교육 솔루션을 확대할 예정이며, 해외 현지투어와 글로벌 자산관리 과정을 포함한 ‘하나더넥스트 Global Young Leaders’ 프로그램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