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12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 중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소수 고객만을 초청해 프라이빗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병연 연구위원이 ‘2025년 하반기 투자전략’을, NH아문디자산운용 김태헌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 한신대학교 김정우 겸임교수(성악가)의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 강연도 함께 진행되며 비재무적 콘텐츠를 통한 고객 맞춤형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NH투자증권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자산관리와 기업성장, 자산 승계, 가치 실현에 이르기까지 ‘가문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외 전문 네트워크와 IB역량을 활용해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OCIO(외부 위탁운용) 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는 “5월 말 기준 NH투자증권의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은 184가문으로, 증권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를 담은 세미나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