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별기’ 여름 주말 54편 운영

제주 노선 집중…7~9월 금·토·일 한정 운항

  •  

cnbnews 김한준⁄ 2025.06.13 15:30:18

대한항공 A330-30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마일리지 고객 전용 항공편을 투입하는 ‘삼삼한 주말 마일리지 썸머 333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7~9월 총 3개월간 매달 3주씩, 주말 3일간 김포제주 노선에 총 54편의 마일리지 우선 발권 전용 특별기를 운영한다는 것.

운항 기간은 ▲7월 4일부터 20일까지 ▲8월 8일부터 24일까지 ▲9월 5일부터 21일까지로, 해당 기간 금·토·일마다 김포제주 왕복편이 운영된다. 항공기는 A330-300(284석)을 투입하며, 프레스티지석도 포함해 마일리지로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탑승 수요가 높은 주말 황금시간대에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김포발은 ▲금요일 16:15 ▲토요일 16:40 ▲일요일 16:20 출발이며, 8월 토요일만 오전 10:15로 조정된다. 제주발은 ▲금요일 14:05 ▲토요일 14:25 ▲일요일 18:45에 출발한다.

예약은 6월 13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너스 항공권 수요가 가장 높은 제주 노선에 특별기를 배치해 마일리지 활용 기회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