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특가 타임딜·할인 쿠폰 등 혜택 제공도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 쇼핑 채널 ‘비욘드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5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비아신세계 관련 이미지.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 쇼핑 채널 ‘비욘드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5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두 채널의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프로모션과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5일부터 매일 밤 9시에 산타마리아노벨라, 헬렌카민스키, 스킨수티컬즈, 마이크로킥보드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한정수량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타임딜 행사를 진행한다. 타임딜 행사 제품 구매 시 상품권 등 증정품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아이더 등 스포츠·아웃도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매주 월/목요일에 새로운 상품을 상시 특가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도 주 2회 이상 편성한다.

오픈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오는 24일까지 비욘드신세계 이벤트 페이지에서 15% 할인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비욘드신세계에서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달 중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코스메틱·패션/잡화·F&B 쿠폰팩도 지급한다.

특히 12월 말까지 비욘드신세계에서 구매한 금액의 50%는 내년 VIP 실적 금액으로 인정된다. 온라인 쇼핑을 통한 신세계백화점 VIP 실적 인정은 비욘드신세계에서만 가능하다.

비아신세계에서는 유현준 건축가가 명사로 합류했다. 이탈리아 대표 건축물에 대한 유현준 건축가의 해설을 여행하며 직접 들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올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출항하는 디즈니 크루즈를 타고 항해를 떠날 수 있는 여정을 만날 수 있다.

목적지, 프로그램 등이 비공개인 ‘오프 더 맵’ 여행도 추후 공개한다. 날짜만 정해져 있고, 2인 기준 여행금액 200만원이 전부다. 4박 6일 일정이다. 앱에서 ‘트레블 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비아신세계 공유하기’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고 일정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여행객을 선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이성환 영업전략 담당 상무는 “비욘드신세계와 비아신세계에서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회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