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시지바이오, ‘발리 밋 더 마스터’ 성료

임상 발표·복합시술 실습 병행

  •  

cnbnews 한시영⁄ 2025.10.29 11:54:48

BIO성형외과 유혜미 원장과 뉴룩 클리닉 데카 박사가 복합시술 술기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전파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17~18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밋 더 마스터 인 발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리 뉴룩 클리닉과 시지바이오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의료 심포지엄으로, 유럽·중동·남미 등에서 온 100여명의 해외 의료진이 참석했다.

17일 오전에는 환자 대상의 ‘K-DOCTOR 세미나’가 진행돼 한국형 저속 노화 개념과 지방흡입 시술 후 사후 관리 중심 시술 접근법이 소개됐다. 오후에는 ‘핸즈온 실습 세션’을 열어 한국형 복합시술 기술을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직접 실습하며 익히도록 구성했다.

18일에는 시지바이오가 주관하는 글로벌 심포지엄 ‘밋 더 마스터’ 본 세션이 열렸다. 이 행사는 국내외 의료진 간 임상 경험과 복합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총 23개국에서 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선 시지바이오 에스테틱 제품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선 유럽·중남미·아시아 주요 시장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얼굴·신체 부위별 복합시술의 실질적인 치료 경험과 임상 근거 기반의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밋 더 마스터는 기존 술기전파와 학술 교류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한국의 정교한 미용의료 철학과 임상 노하우를 전 세계 의료진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기반 플랫폼을 중심으로 교육·시술·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에스테틱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주요 시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시지바이오  밋 더 마스터  에스테틱  심포지엄  실습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