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주류 브랜드 모엣 헤네시와 VIP 고객 초청 행사인 ‘프레스티지 샴페인 페어링 시음회’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35층 피에르가니에르 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최상위 VIP 고객과 유명 주류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음회는 모엣 헤네시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아르망 드 브리냑, 돔 페리뇽, 크루그, 뵈브 클리코 등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5곳의 7종 샴페인이 소개됐다. 특히, 샤도네이로 만든 아르망 드 브리냑 블랑 드 블랑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롯데호텔 서울 셰프팀이 각 샴페인과 어울리는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며 페어링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모엣 헤네시 브랜드 교육 매니저가 직접 제품별 특성을 설명하고 샴페인을 즐길 때 필요한 에티켓을 소개했다.
이번 시음회는 연말 파티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주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롯데면세점의 주류 전문성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모엣 헤네시와 협력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이번 시음회는 롯데면세점 VIP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단독 행사로, 모엣 헤네시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프레스티지 샴페인의 정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롯데면세점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