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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CNN 오리지널로 한국 문화 저력 알린다

‘K-Everything’ 단독 후원…브랜드 협업 CNN 시리즈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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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1.28 10:29:40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CNN과 손잡고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영향력을 조명한다.

현대차는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규 CNN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방영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특정 브랜드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에브리띵’은 음악, 영화, 음식,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적 신드롬을 만들어낸 한국 문화의 근원적 경쟁력과 가치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열정과 혁신을 키워드로 한국 문화가 어떻게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왔는지를 진정성 있게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시리즈에는 배우 겸 감독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와 진행자로 참여한다. 그는 아시아 문화를 다룬 다수의 콘텐츠를 제작해온 인물로,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 과정과 맥락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각 에피소드에는 분야별 대표 인물들이 출연한다. 음악 분야에서는 가수 태양, 영화 부문에는 배우 이병헌, 음식 부문에는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 뷰티 부문에는 모델 아이린 킴이 등장해 각자의 시선으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소개한다.

‘케이-에브리띵’은 올해 상반기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며, 디지털과 소셜 채널을 연계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와 CNNIC은 그간 인류의 진보와 창의성을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2024년에는 ‘비저너리스’를 통해 예술과 기술, 비즈니스 분야 리더들의 이야기를 소개했고, 2020년에는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를 통해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을 조명했다.

CNNIC 관계자는 “세계적 변화를 이끄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현대차와 함께 조명하게 돼 뜻깊다”며 “브랜드와 협업한 CNN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해온 기업으로서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위상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콘텐츠 후원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현대차 비전을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관련태그
현대자동차  CNN  K-Everything  대니얼 대 킴  CN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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