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전시] 자연에 생명의 빛 불어넣은 김기태 ‘Unknown Artist’ 연…
자연과 빛을 탐구하는 작업을 20여 년 지속적으로 해온 작가 김기태의 최근작 초대전이 서울 인사동 그림손 갤러리에서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그의 대자연 시리즈 작품들은 더욱 심화된 모습과 생철학적인 메시지를 곁들여 은은하게 다가온다.Unknown Artist 시리즈로 명명된 이번…
대표이미지
[전시] 生과 고뇌의 문을 여닫는 배형경-김신일 2인전 ‘IN-OUT’
조각과 그림이 만나는 배형경-김신일 2인전 IN-OUT이 경기도 남양주시 갤러리퍼플에서 5월 28일 열려 7월 10일까지 계속된다.두 작가 모두 본질과 내면에 집중해 사유와 성찰을 통해 표현한다. 작품들이 펼쳐진 전시장은 인간의 실존과 마음의 작용이란 정의 내리기 힘든 무형의 존재를 시각화해 드…
대표이미지
[액티브 ETF 경쟁 ① 한국투자신탁운용 vs 삼성자산운용] 열흘만에…
개인 투자자의 직접투자 증가로 ETF(상장지수펀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거래소를 통해 손쉽게 사고 팔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해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증시에서는 패시브 ETF가 주류였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액티브 ETF가 150%에 이르는 수익률…
대표이미지
제로금리 시대 속 ‘고금리 적금’, 실익 따져봤더니
지난 5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0.5%의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여덟 번째 동결이다. 사실상 제로금리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하락하는 추세다. 그러나 최근 대대적으로 고금리를 내세운 적금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대표이미지
식품회사 CJ제일제당이 '썩는' 플라스틱 개발 나선 이유는?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썩는 데 약 5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썩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최근 썩는 플라스틱이 등장했다. 이를 생산하는 업체는 다름 아닌 식품회사 CJ제일제당이다. 식품 업체가 왜 썩는 플라스틱 생산에 나섰을까?왜 썩는 플라스틱일까?CJ제일제당이…
대표이미지
[종이의 종말 ②] “유해 종이영수증 왜 받아?” … 이마트 고객 20%…
영수증은 버려주세요. 자주 듣는 소리다. 습관적으로 종이영수증을 받기도 하지만 수치를 듣고 나서도 그럴 수 있을까? 환경부에 따르면 영수증 발급비용은 약 119억 원, 쓰레기 배출량은 1079톤에 달한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641톤이며, 이는 20년산 소나무 94만 3119그루를 심어야 줄일 수 있…
대표이미지
신한은행이 음식배달 서비스를 준비하는 두 가지 뜻은?
74.1% . 서울시가 발표한 지난해 배달음식 이용 증가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 이용자가 대폭 늘어난 탓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배달앱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신한은행이 해당 분야 참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은행이 배달에까지 뛰어든 이유는 뭘까.화끈한 베팅…
대표이미지
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 올라서려 '돈쭐' 경쟁 … “5천억? 받고 8천…
웨이브티빙왓챠쿠팡플레이 등 OTT 업계가 가입자 유치를 위한 핵심 무기인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리는 가운데, 예능 4대 천왕, 스타 PD 등등 콘텐츠 흥행을 보증할 스타급 인재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코로나19에 의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온라인 동…
대표이미지
[플랫폼+증권 협업 ③ 신한금융투자] 카카오톡서 애플 주식 25000원…
증권사들이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마지막 편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고 한 신한금융투자다.[관련기…
대표이미지
[플랫폼+증권 협업 ② 한국투자증권] 첫 온라인 주식상품권으로 203…
증권사들이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2편의 주인공은 증권사 중 유일하게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손을 잡고 젊은 투자자들을 공략…
대표이미지
[플랫폼+증권 협업 ① 미래에셋증권] 네이버통장으로 쇼핑부터 공모…
증권사들이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관련기사][플랫폼+증권 협업 ② 한국투자증권] 첫 온라인 주식상품권으로 2030고객…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착한(義) 가게가 좋나, 돈 잘버는(利) 가게가 좋나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세상이 온통 돈으로 난리다. 초저금리 시대에 돈을 더 벌기 위해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돈이 뛰어다니더니, 이제는 주식 시장 만큼의 돈이 가상화폐로 쏟아져 들어갔다고 한다. 너나없이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세상이다. 이번 호 문화경제가 실은 플랫폼…
대표이미지
[더 갤러리 (69) 최우람 작가] 生과 死 품은 꽃잎으로 코로나 시대에 헌…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최우람 작가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하나(One - 이박사님께 드리는 답장)(2020)는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는 거대한 꽃의 형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미지의 생명체가 숨을 쉬고 있는 것 같다. 꽃의 형상…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78) 연강임술첩 ②] 존재한 적 없는 ‘소동파 적벽’ 읊…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우리 땅에는 적벽(赤壁)이라고 이름 붙은 물가 절벽이 참 많다.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송나라 소동파(蘇東坡, 본명 蘇軾)의 적벽부(赤壁賦)에서 받은 영향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소동파의 삼부자(三父子: 蘇洵, 蘇軾, 蘇轍)는 글을 잘해서 이른바 당송팔대가(唐宋…
1


배너

포토뉴스

more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