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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건강 칼럼]선선해졌는데도 피곤한 당신은 만성피로증후군 환…
날씨는 선선해졌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감기 증상을 많이 호소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 있으니 바로 ‘피로’다. 단순히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몸에 쌓이는 피로를 풀지 않고 넘긴다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신상진 건강 칼럼]갑작스런 몸만들기, 어깨탈구 부른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5년간 4차례 반복된 왼쪽 어깨 탈구로 인해 왼팔은 상대를 붙잡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가 ‘한판승의 사나이’가 아닌 ‘한팔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호랑이 은사 고 홍필훈 교수님을…
소아과 전공의 4년차 시절 심장 담당 교수님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시는 관계로 내가 직접 환자를 담당하고 심장 검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그 해에 미국에서 흉부외과학을 전공하신 홍필훈 교수님이 귀국해 우리 병원에 교수로 돌아오셨다. 소문이 무성했다. 학문적으로 매우 학식이 높으실 뿐…
[장병철 건강 칼럼]음료수·빵 좋아하면 심장병 많은 이유
어느 정도 비만인 50대의 중년 여성으로, 고혈압과 더불어 심장판막질환으로 수술 받고 건강하게 지내는 분이 있다. 몸무게가 약 60kg으로 표준 체중보다 약 20% 더 나가는 편이고 심장수술 후 체중을 줄이지 못하여 항상 걱정이다. 밥 먹는 양도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먹는데 왜 체중이 많이 나가는지…
[김성헌 건강 칼럼]귓병 막는 수칙 No.1,“손 조심”
찌는 듯한 무더위가 잠잠해지고 날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을 알리고 있다. 여름철 피서를 떠난 여행객들도 많지만 바쁜 생활에 휴가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고 있다. 추석 때 즈음해 뒤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은 부풀어 있기 일쑤여서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도 있…
[황은구 건강 칼럼]폐암을 막는 3가지 차단막
- 폐암이란? ▶폐암의 발생 주로 기관지 내층에서 발생하며, 폐의 어느 곳에서도 발생가능하다. 수년에 걸쳐 발생하는데, 암이 발생하면 빨리 자란다(종양 형성). 또한 암세포가 떨어져 나와 림프계나 혈관을 통해 신체 다른 곳으로 퍼지기도 한다(전이). - 폐암의 위험…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에세이]기부입학제 하면? 반값등록금 된다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 가보면 종종 고객을 끌기 위해 미끼 상품을 덤으로 주거나 반값 세일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를 언론이나 정부가 잘못된 관행이라며 수정을 요구하고 있는데 의료계를 보면 일부지만 성형외과에서도 성형을 하러 간 사람에게 한명을 더 데리고 오면 1/3…
[이주희 건강 칼럼]자외선 차단제가 대략 무용지물인 이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막론하고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자외선이다. 특히 여름과 초가을에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Q. 피부가 검게 탄다는 것과 일광화상은 무엇이 다른가? A. 자외선에 과도…
[문병인 건강 칼럼]평생 암 검진표로 100세 장수를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여성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실제로 런던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태어난 영국 여자아이들 중 3분의 1이 100세까지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암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2…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일본 가서 영어 함부로 했다가는…
일본인의 영어 발음은 매우 나쁘다. 영어를 어지간히 배웠다 해도 발음만큼은 좋지가 못하다. 일본어는 아, 이, 우, 에, 오 다섯 가지 발음밖에 없어서 보통 사람들은 영어 발음 자체를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일본인이 로얄을 로이야루, 호텔을 호테루로 발음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상화 건강 칼럼]폭우 뒤에는 날음식 특히 조심해야
기록적인 폭염이 한 풀 꺾였지만 국지성 폭우, 태풍이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높아진 데다가 여러 번 이어진 폭우로 기후가 고온다습해진 상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서 각종 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왕진 가방은 마음까지 치료해줬는…
지금은 의사가 환자를 방문해 치료한다(왕진)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지만 내가 어렸던 시절만 해도 동네에 몸이 몹시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다는 환자가 있으면 의사들은 왕진 가방에 필요한 기구, 약품을 챙겨서 환자를 찾던 시절이 있었다. 나와 친형님이나 다름없는 사이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박원하 건강 칼럼]여름운동은 물마시기로 시작하라
여름철이면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증상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장애, 식욕부진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만성병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일시적으로 그런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역시 과로와 더위로 인한 신체리듬의 부조화에서 찾을 수…
[강희철 건강 칼럼]식중독 설사 때 지사제 먹으면 더큰 독
더운 여름철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계절에도 주의해야 하는 게 식중독이다. 하지만 식중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치는 수가 있다. 식중독에 관해 어떤 진실과 오해가 있는지 Q&A를 통해 알아보자. Q. 식중독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식중독…
[이사라 건강 칼럼]하의실종+에어컨은 ‘자궁냉방병’ 유발
9월까지 이어진다는 더위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는 등 냉방을 통해 더위를 이기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병으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다. 냉방병은 지나친 냉방,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 등으로 인해 인체가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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