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고대 안암병원 “송편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려대 안암병원 친절리더팀이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3층 로비에서 당일 아침에 만든 송편을 직접 포장해 고객을 비롯한 출근길 교직원들에게 선물하며 추석인사를 나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친절리더들은 밝은 웃음을 전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송편나눔…
대표이미지
가슴에서 불이 난다면? 명절 화병 조심해야
명절이 되면 주변에서 화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명절 화병은 명절 때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 또는 육체적 고통을 겪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화병 환자 중 90% 이상이 중년 여성일 정도로 화병은 여전히 여…
대표이미지
서울대병원, 일반직 보직자 위한 ‘SNUH-MBA’ 과정 마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의 제 1기 일반직 보직자를 위한 ‘SNUH-MBA’ 과정이 지난 5개월의 과정을 마치고 5일 첫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희원 병원장, 김승협 진료부원장, 노정일 소아진료부원장, 노동영 암진료부원장, 이몽렬 행정처장, 이종구 대외정책실장 과 38여명…
대표이미지
서울아산병원, 추석 맞아 전라남도서 '행복플러스 캠페인'
서울아산병원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서울아산병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 ‘진도 학생의 집’을 찾아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독거노인 등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진…
대표이미지
부모님의 코골이, 자식에게 병을 말해 준다
명절 때 고향을 찾아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걱정하게 되는 직장인들이 많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오랜만에 찾아뵙는 부모님의 작은 변화를 알아내 큰 병을 막는다면 그만한 추석 선물은 없을 것이다. 부모님 말-행동 어눌하면 뇌 기능 의심해봐야 뇌졸중은 조기발견이 중요해…
포스텍-가톨릭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벤처 설립
유전자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포스텍과 가톨릭대학교가 생명공학 벤처 기업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텍과 가톨릭대학교는 6일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벤처 기업 ‘포가스템’을 설립하고,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창립 기…
대표이미지
추석 때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미 퍼스트 캠페인' 시작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명절에는 풍성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만큼 유난히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명절 때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평소의 2배 가까이 증가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이에 환경부는…
대표이미지
암 환자 76%, 우울증에도 시달려
암 환자들은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에도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은 올해 3월 암병원 개원 이후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 우울증/스트레스, 피부 상태, 건강검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밝혔다. 서울대암병원에서는 암 전…
대표이미지
[설준희 메디컬 40년 에세이 ⑮]“모르면 묻는다”는 원칙이 무시되는…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의대 시절 3학년 2학기부터 수업은 없고 임상 실습이 임상 각 과에서 4학년이 끝날 때까지 시행된다. 강의만 받다가 청진기를 들고 나오니 이제 정말 의사가 되는가 싶어 우쭐한 기분도 들었다. 환자를 배당 받고 환자 노트…
대표이미지
[이재훈 건강 칼럼]무섭게 증가하는 ‘다발성골수종’ 주의보…
이재훈 가천의대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최근 20년 간 발병 환자가 10배 증가한 암이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산발적으로 발병이 보고되는 수준이었지만, 2011년 현재 한국인 암 발생 순위 2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을 만큼 증가세가 무섭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은…
대표이미지
[노주영 건강 칼럼]‘사과 같은 내 얼굴’에도 무좀이 생긴다?
노주영 가천의대길병원 피부과 교수 직장 여성 최모(29)씨는 지난해 여름 난생 처음 피부과를 찾았다. 눈썹 아래 눈두덩에 난 발그스름한 염증 때문이었는데, 일주일 전 0.5cm 크기였던 것이 점점 번져 손톱 크기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하얀색 각질을 동반한 염증은 피부 연고를 발랐음에도…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⑭]잘못된 처방이 중환자를 만든…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대형병원에는 일부이긴 하지만 지나친 권위주의에 빠져 자신이 유명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의사들도 있다. 환자를 많이, 열심히 보면서도 항상 과시를 하고 환자들에게 매우 불친절하다…
대표이미지
[이주호 건강 칼럼]5명 중 3명이 겪는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은?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 달콤한 휴가 뒤에는 어김없이 휴가 후유증이 찾아온다.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떠나는 휴가지만 오히려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휴가는 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⑬]우울증과 자살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인간은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죽음이 자신에게도 온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이는 어쩌면 인간이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자살…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평생을 괴롭힌 영어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고등학교 1학년까지 농구를 하다가 그만뒀다. 당시 연세대학교 체육부장이시고 농구계의 대부이신 이성구 선생님의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부는 마치 고입을 준비하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