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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盧시대는 민주화 완성시대” 발언의 속뜻은?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야심작으로 내놓은 ‘반값아파트’ 공약이 한나라당의 당론으로 정해진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글이 정치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홍 의원은 ‘선진강국의 새 시대를 열자’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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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대담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인 경기도의 심장을 묶어 팔을 저리게 만드는 시대착오적이고 불합리한 수도권규제의 개선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대수도론은 대도시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북경·상해·동경과 같은 대도시와 경쟁하여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 통합규모의 경제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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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DJ,여야 떠난「국운 대통령」’ 同床異夢
정해년 새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은 올 대선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대립각을 세웠던 야당 대권주자들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눈도장을 찍기에 바쁘다. 이는 김 전 대통령이 아직도 대선에 지분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호남지역에서 지지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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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이명박 깰 비책은 정책대결’…
대통령 선거 원년인 올해, 열린우리당 및 민주당 등 범여권들이 다음정권의 창출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즉, 이명박 전 시장을 깨기 위해서는 이들 범여권은 다시 재 응집, 다음 정권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범여권들은 이를 위해 인물위주 선거에서 벗어나 정책대결로 올 대선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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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노무현 대통령은 궁예 닮은꼴
‘대통령 못하겠다’ ‘임기를 못채우는 대통령이 안됐으면 한다’ ‘군에 가서 썩는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말로 이러다가는 남은 임기 1년이 무정부 상태로 치닫지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노 대통령의 입은 가위 판도라 상자라고 한다. 노 대통령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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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停戰)협정의 종전(終戰)협정화, 언제쯤 이뤄질까?
“세 개의 정부를 포위하고 있는,그리고 제가 가장 힘들어하고 있는 상대들이 있다.참여정부의 언론정책이 괘씸죄에 걸린 것 아니냐”. “사실과 다른 엄청난 많은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로 마구 쏟아지고 누구의 말을 빌렸는지 출처도 불명한 의견이 마구 나와서 흉기처럼 사람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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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순국한지 어느덧 20년
잠곡 김육(潛谷 金堉·1580~1658)은 이 나라의 가장 어려운 격동기에 살다가 간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임진왜란을 겪었고 장년에는 왕이 뒤바뀌는 인조반정을 목격했으며 늙은 나이에는 병자호란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역경 가운데서도 벼슬아치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인물로…
부부의 밤을 즐겁게 하는...
미애로 네트워크 소속의 한 산부인과를 찾은 주부 김모씨(36세)는 남편의 석연치 않은 행동으로 인해 외도를 의심하게 되었고, 급기야 말다툼 끝에 남편에게서 부부관계가 불만족스럽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최근 김씨도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남다른 속앓이 할 일이 있었는데 부부싸움 이후 힘들게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한다…
비염! 1만3천5백가지 체질로 치료한다
■ 1만 3천 5백가지 체질분류의 형상의학 진단과 치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본디올 홍제한의원의 정행규 대표원장은 "동의보감의 첫머리에 보면 ‘사람마다 생김생김과 얼굴색이 다른 것은 오장육부도 다르다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비록 같더라도 치료법은 마땅히 달라야 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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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편에 설 수 없는 이유
최저임금을 올리고 확대해야 한다는 어떤 논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최저임금도 못받고 있는 비참한 노동자들이 즐비한 상황을 저 또한 알기 때문에 그 논객님의 의견이 충분히 공감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어떤 분은 50대 중년 아줌마인데, 일자리가 없어서 부업 형식으로 자그마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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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와 그 정치적 전용
옛날부터 老子를 비롯한 많은 현인들이「道」를 가리켜 「하늘의 이치」니 「궁극적인 이상」이니 하며, 하나인 도를 여러 모습으로 파악 하였다. 내게 도를 정의하라하면 「인간정신의 최고, 또는 가치의 절정」쯤 이라 표현할 수 있을까. 루쉰(魯迅)은 「많은 사람이 다니면 곧 그것이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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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김수미·임채무’배꼽 잡는 음주대결
대표적인 중견 연기자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수미와 임채무. 서양술과 한국의 술을 놓고 남녀 대결을 벌인다. 특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 「못 말리는 결혼」영화.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와인과 소주로 술대결을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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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따라 취향따라… 3人 3色 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송년 카운트다운 콘서트 등이 열린 12월이 지나고 나면 콘서트 무대는 한산해진다. 스케줄이 빼곡했던 연말에 비하면 듬성듬성한 공연 캘린더. 하지만 수가 적다고 해서 볼만한 무대가 적을 리 없다. 오히려 번잡한 연말을 피해 열리는 알짜배기 공연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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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객보다 소중한 3만 관객 지키는 ‘필름포럼’의 뚝심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 천만관객 시대에 3만명 동원이 뭐 그리 대단할까 싶지만 스타도 출연하지 않고 대자본의 투입이나 전략적인 마케팅도 펼치지 않은 독립영화의 관객수 3만명은 누구나 예상했던 대작의 1천만관객 돌파보다 더 놀라운 사건이다. 웰메이드 독립영화, 그것도 무려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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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적 축구협회장 “이제 물러날 때”
“원칙도 중요하지만 현실에 맞는 융통성의 발휘도 필요하다”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의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차출 거부사태를 맞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원칙과 융통성의 조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여기에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 랭킹이 석 달 연속 제자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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