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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근, 존재론적 의미의 ‘기억풀이’ 전
인간과 자연이 동등한 원리와 가치를 지닌 우주의 구성원이라는 가정 아래 자신의 존재론적 의미를 생성과 소멸의 상관관계에서 흙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표현하는 작가 김준근이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자연이연-기억풀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펼쳐놓는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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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달 11월, 서울의 거리 사진으로 물들다
수도 서울의 11월, 사진의 물결로 뒤덮이게 된다. 서울시가 서울시립미술관, 사립미술관, 갤러리 등 30개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2011서울사진축제’의 행사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11월을 ‘사진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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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순 개인전’ 흑인 여인의 웃음 속 따뜻한 인간성
전세계가 하나 되고 글로벌화가 되면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민족이 사는 다국적 국가가 되고 있다. 명동이나 이태원, 인사동 등을 걷다보면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이제는 그들과 마주치는 일이 예전처럼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흑인에 대한 고정된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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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리얼리즘을 그리다
미술계에서 독자적 행보를 걷고 있는 화가 최진욱(55)의 그림은 리얼리즘으로 모더니즘을 말하고, 모더니즘으로 감성을 추구한다. 그의 독자적 행보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을 조합한 장면을 그린 최진욱의 그림은 복잡하거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 않는다. 자전거라는 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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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서울대학교미술관 ‘오마르 갈리아니 개인전’
서울대학교미술관이 오마르 갈리아니의 개인전 ‘서울의 혼’을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오마르 갈리아니는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소개된 작가로서, 다층적 표현 형식을 통해 상반되는 개념을 한 작품에 담아왔다. 특히 그의 대규모 회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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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 더 시티'전, 김선미-서동억 작가의 작품 세계로 휴가를 떠나다
무더운 여름, 도시 속에 시원한 정글이 펼쳐졌다. 롯데갤러리 일산점이 '제11회 롯데 아트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정글 인 더 시티'전을 8월 30일까지 연다. 전시는 롯데백화점 일산점 샤롯데 광장에서 열린다.'롯데 아트 스튜디오'는 백화점과 지하철을 연결하고 있는 샤롯데 광장 내부를 활용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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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섭 작가, 자개로 '무병장수'와 '유토피아'를 말하다
TV만 틀면 각종 건강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온다. 장수는 이제 둘째치고,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방법과 정보가 무수한 세상이다. 이 가운데 박희섭 작가는 자개의 생명력을 활용해 무병장수에 대한 염원을 담는 작업을 이어간다.가나아트 언타이틀이 박희섭 작가의 개인전 '애프터 네이쳐(After N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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