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는 세계 최대 시계·보석 박람회인 ‘2010 바젤 월드(Basel World 2010)’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그들만의 창의력과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등 브랜드 특성을 부각시킨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한 스위스 시계 제조사인 론진은 일 년에 딱 한 번 열리는 ‘2010 바젤 월드’에 참여하면서 178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론진만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앞서
론진은 지난해의 론진 칼럼 윌 크로노그래프와 여성 라인 프리마루나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올해 론진 워치 메이킹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라인을 강화하였다. ETA사에서 론진만을 위하여 새롭게 개발한 칼리버 L688.2 무브먼트가 장착된 론진 칼럼 윌 크로노그래프는 론진의 오랜 역사만이 만들어낼 수 있었던 최상급 워치의 업데이트 버전을 소개하였으며, 찰스 린드버그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론진 린드버그 대서양 탐험시계는 위대한 항공·항해 업적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했던 타임피스의 색다른 현대적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재생산되었다. 여성 라인인 프리마루나의 화려함은 단순히 주얼리 워치가 아닌, 아름다움과 워치 메이킹의 전문성이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루어 완성된 제품임을 강조하였다.
로즈골드와 스틸의 매력 - 론진 프리마루나 스틸의 반짝임과 로즈골드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신모델로서 다채롭고 조화로우면서도 우아한 론진의 프리마루나 콜렉션은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을 위해 탄생되었다. 론진은 프리마루나 콜렉션에 깜깜한 밤하늘이 몇천 개의 반짝이는 별들로 수놓아져 있는 것처럼, 빛나는 다이아몬드 케이스와 어우러진 로즈 골드와 스틸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새로운 시계는 ‘프리마루나 Thousand and One Night’라 이름 지어졌다. 밤하늘의 별들은 지나간 데이 타임의 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론진은 깊은 어두움을 밝혀주듯 화려하게 수놓인 다이아몬드 세팅이 눈길을 끄는 스틸&로즈골드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프리마루나 콜렉션에 새로운 빛을 밝혔다. 다이얼은 총 314개의 VVS 톱 웨슬톤 다이아몬드(총 0.376캐럿)로, 베젤은 총 44개의 VVS 톱 웨슬톤 다이아몬드(총 0.299캐럿)로 장식되어 마치 깜깜한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연상시킨다. 스틸과 로즈골드의 화려함에 다이아몬드가 더해지면서 론진의 프리마루나 콜렉션은 현대적 세련미에 매료당한 여성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