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호 자매지 CNB저널⁄ 2010.09.13 16:50:28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KIAF2010(한국국제아트페어)이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16개국 193개 갤러리가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들 5000여 점을 한자리에서 전시한다. 조현화랑은 부산에 갤러리가 있고, 2007년에 청담동에도 개관했다. 한국국제아트페어에는 작가 이소연, 권부문, 임자혁, 김성수, 유정현 등 총15명이 참여했다. 이소연은 독일에서 활동하다 2009년부터 국내에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영 대리는 “이소연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수련’은 작가 본인의 자화상이다. 외국에서 활동하면서 항상 이방인 취급을 당하면서 느낀 소외감, 이질감 등이 작품의 배경이 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옷, 장신구 등을 작품 속 공간에 담아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기간: 2010.09.09(목)~ 2010.09.13(월) 5일간 전시장소: 코엑스 1층 관람시간: 2010.09.09(목)~2010.09.13(월) 오전 11시~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