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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발간사]좋은 사람·문화·골프와 만나는 CNB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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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2호 박현준⁄ 2012.11.26 11:24:31

‘사회지도층이 보는 고품격 문화-경제 종합지’를 지향하는 CNB저널은 올해 창간 6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합니다. 변신의 세 주제는 골프, 문화, 인물입니다. 전문 골프섹션을 신설합니다 첫째, 골프 섹션을 신설합니다. 전국은 물론 전세계의 골프장을 직접 찾아가 현지의 전문 경영인, 전문 골퍼들을 인터뷰하며 골프장의 특징, 인기비결 등을 고품질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이미 전국 골프장에 배포되고 있는 CNB저널에 골프 섹션이 신설됨에 따라 골프 전문가-애호가들의 더 큰 주목을 받는 CNB저널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골프 전문 섹션은 해외 주요 골프장을 두루 섭렵하고, 지금도 1년에 몇 차례씩 해외-국내 골프장을 방문하면서 골프장의 특성은 물론 골프장 운영진과 개인적 친분을 쌓아가고 CNB저널의 김맹녕 골프전문기자 등 전문 필진이 담당합니다. 김 전문기자는 골프용품 관련 협회에서도 주요직을 맡고 있어, 골퍼들의 큰 관심 분야인 골프용품에 대해서도 수준급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화 섹션 강화로 새 문화시대를 열어갑니다 두 번째 변신의 주제는 문화섹션의 강화입니다. 이미 CNB저널은 주간 시사지 중 유일하게 미술 전문섹션 ‘아트인(ArtIn)’을 운영함으로써 미술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미술을 중심으로 공연예술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섹션을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사회지도층이 보는 문화-경제 종합지’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국내에 미술전문매체는 많아도 대개 미술인끼리만 돌려보는 ‘전문가를 위한 전문지’ 성격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미술시장 규모는, 현재 선진국이 2만 달러 국민소득일 때와 비교한다면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한 왜소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술 정보-매체가 일반인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자기들끼리만 귓속말을 주고받는 제자리 맴맴 식이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CNB저널은 고급 미술 정보-소식을, 기존의 월간 미술전문지보다 더욱 빠른 템포의 주간지 형태로, 그것도 일반인이 섭취하기 쉬운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한국 미술 매체의 새 기원을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술 매체의 성격이 달라져야 한국의 미술시장 규모가, 과거 2만 달러 국민소득 시대에 선진국들이 그랬듯, 현재의 10배 수준으로 커지면서 국민과 예술가가 모두 미술을 향유하면서도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시대를 맞을 수 있을 것이며, 그 초석을 CNB저널이 쌓아나가겠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인터뷰 전문매체 마지막으로 CNB저널은 지금껏 그래왔듯 인물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는 점을 더욱 강조해나갈 것입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정보가 있고,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정보의 홍수 속에 파묻혀 사는 것 같지만 사람에 대한 정보는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여태껏 ‘인물이 있는 주간 교양지’를 추구해온 CNB저널은 앞으로도 더욱 사회지도층, 전문가 등에 대한 인터뷰 비중을 늘려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지면으로 만나는 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팎으로 경제가 어려운 속에서도 CNB저널 6주년 CNB뉴스 8주년을 맞아 흔들리지 않고 고품격 정론지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독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CNB저널 발행인 황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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