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민속, 스포츠, 미술, 사진, 광고 등이 모여있는 송파구 대표 문화체험프로그램'송파구박물관나들이'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송파구박물관나들이'행사는 총 7개 뮤지엄을 모두 방문할 경우, 마지막 방문한 뮤지엄에서 송파구박물관나들이 공식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올해부터 운영하는 무료체험의 날(Fun Fun Day) 방문하면 각 뮤지업의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수료증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에 비치된 공통 감상리플렛에 각 기관 방문확인 스탬프를 받고, 네 번째 방문하는 뮤지엄에서부터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겨울방학기간동안 각 뮤지엄의 전시기간과 관람요금이 다르므로, 방문 전 각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