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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귀농 다큐 ’자라 박사’성환씨의 두 번째 귀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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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12-313호 왕진오⁄ 2013.02.13 11:59:42

귀농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KTV '귀농다큐 '살어리랏다'에서 2월 14일 저녁 9시 30분에 경기도 용인에서 자라와 철갑상어 양식으로 성공을 거둔 귀농인 부자 오성환(62)씨와 아들 오세일(33)씨를 만난다. 오성환씨는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자라'를 만나게 됐다. 그가 수입 판매했던 자라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이 풍부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았는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자라 사업을 확장하고자 귀농을 결심하고 양식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하지만 1988년에 '틸라피아'라는 어중으로 귀농했으나 실패했던 오성환씨는 두 번째 귀농인 자라 사업도 수월하지 않았기에 몇 번의 집단폐사 사고를 겪어야했다. 그러나 이제는 마을에서 '자라 박사'로 통하고 있는 오성환씨, 이날 방송에서는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까지의 성공사례를 밝히면서 양식업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직접 체득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마다 일본과 대만 등지로 자라 요리 연수를 다니는 등 자라 홍보에 열심인 오성환씨는, 한국 자라양어 조합법인 조합장으로 양식업 준비자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처럼 두 번째 귀농으로 ‘자라 박사’가 된 오성환씨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김학규 용인시장에게 용인시의 귀농 귀촌 정책을 들어보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만나 어떤 지원정책이 있는지 알아본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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