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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공연장에선 무슨 일이..?

뮤지컬과 전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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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12-313호 왕진오⁄ 2013.02.13 17:57:52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복합문화공간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당일 다양항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연과 전시를 즐기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월 14일 개막하는 뮤지컬 '루팡'은 밸런타인데이와 개막을 기념해 '푸른 장미를 찾아라'이벤트를 열고, 14일 관람하는 모든 관객의 좌석 아래 선물을 숨겨놓았다. 관객이 앉은 좌석마다 숨겨진 푸른 장미를 확인하면 주얼리와 크라제 식사권, 위니비니 사탕과 초콜릿 등 총 100명의 관객에게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주연배우 브래드리틀 사인회가 열린다. 브래드리틀의 팬 사인회는 13일과 20일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로비 또는 객석 1층에 위치한 뮤지컬 전문샵 '드레스서클'등에서 진행된다. 한편 블루스퀘이 로비 아트스페이스에서는 현대미술 대가들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한정 출시된 아트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큐브:테이크아트이지'전시를 2월 28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피규어와 기업 콜라보레이션 손목시계, 요시모토 나라의 작품과 2012년 데미안 허스트의 대규모 회고전에서 발매된 아트상품, 제니 홀저, 타다오 안도 등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과 콜라보레이션한 아트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 되어 커플들끼리 매우 특별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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