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중심채널 GBF국악방송(사장 채치성, 서울·경기 FM 99.1MHz)이 ㈜아이넷방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악방송은 6일 아이넷방송과의 업무협약에서 방송관련업무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국악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GBF국악방송 채치성 사장과 김광호 문화영상콘텐츠부장, 정민 문화산업전문위원, 이윤경 경영기획부장,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이승렬 상무, 아이넷프로덕션 전용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프로그램 콘텐츠의 상호 교류 및 공동제작을 주요 골자로 하여 진행됐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한국가요 및 종합오락 대표 전문채널인 아이넷방송과의 업무협약이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방송교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소유 콘텐츠의 상호교류협력, 콘텐츠 공동제작 등의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 교류뿐만 아니라 홍보 활성화 및 인프라 활용을 위한 협력 강화 등 방송을 통한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도 마련중이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