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호 김금영⁄ 2013.08.30 09:12:01
YBM(대표 이동현)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6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재학생들의 영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TOEIC위원회는 한국해양대 학사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TOEIC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달부터는 한국해양대 재학생이 응시할 수 있는 교내 정기 TOEIC 고사장을 개설해 총 4회의 TOEIC을 시행한다. 또한 추후 단계적으로 교양 필수 과목인 ‘교양 영어’의 평가를 TOEIC으로 대체하는 등 영어 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YBM 한국TOEIC위원회 윤덕선 이사와 한국해양대학교 정대 기초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대 한국해양대학교 기초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TOEIC위원회 윤덕선 이사는 “이번 산학협정을 통해 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한국TOEIC위원회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TOEIC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초당대, 목원대, 세한대, 동양대, 나사렛대 등의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약’(MOU)을 체결해 대학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각 대학들은 학사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TOEIC 학습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 성과를 TOEIC 시험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