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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샘리, 고교 밴드부 대상 동아리 멘토링 특강 개최

4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밴드부 학생 대상으로 강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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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2호 김금영⁄ 2013.09.05 20:07:58

기타리스트 샘리가 고교생 밴드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동아리 멘토링 특강을 열었다.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은 본교 실용음악예술학부 샘리 교수가 4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이하 서울사대부고) 밴드부 학생들을 만나 기타 연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샘리 교수는 기타 연주에 있어 ‘리듬의 중요성’, ‘코드 및 코드톤 쓰는 방법’, ‘합주 능력 키우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중간 중간 시범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이밖에 자신이 기타리스트로 성장하기까지 겪은 음악인으로서의 성장 과정도 소소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눴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평소 기타 연주를 좋아해 밴드부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 관심만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샘리 교수님을 직접 만나 여러 가지 기타 주법과 연습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니 더 전문적으로 기타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졌다”며 특강 소감을 밝혔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한국예술원은 작년부터 ‘kac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러 학교와 연계해 고교 동아리 멘토링 특강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샘리 교수 외에도 한국예술원에 몸담고 있는 박칼린 교수, 김형석 교수, 박둘선 교수, 이병진 교수 등이 본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무료 동아리 멘토링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ac한국예술원(Korea Art College)은 전문적인 직업 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콘서바토리 형태의 실용음악/영화/연기/뮤지컬/방송 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교과부의 인가를 받아 4년제 예술학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형석 부학장, 박칼린 학부장을 필두로 영화예술학부 오기환 교수, 문예창작예술학부 정형수 교수, 방송연예예술학부에 유지인 교수, 실용음악예술학부에 샘리 교수와 하림 교수, 공연예술학부의 최재림 교수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예술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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