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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가을개편, ″지역 8개 네트워크 활성화 및 다양한 전통한류 새롭게 선보이는 방송″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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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7호 왕진오⁄ 2013.10.13 14:13:48

전통문화중심채널을 표방하는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10월14일(월) 올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전통문화를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은 ‘K-컬처’가 신한류(新韓流)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악이 시대적 사명감과 균형감각을 갖고 앞장 서겠다는 각오가 돋보이는 프로그램들을 제작, 방송하게 된다.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주요 신설프로그램으로, 국악이 앞장서는 한류의 모든 것을 전하는 와이드 정보프로그램 ‘한류만세’(월~일. 10:00~12:00), 전국의 국악인연지역을 소개하는 로드쇼형식의 ‘국악대간, 노래를 찾아서’(일. 18:00), 대를 잇는 장인들의 이야기 ‘국악, 한길을 가는 사람들’(토. 19:30) 등이 있으며, 명인명창들의 감동적인 삶을 목소리로 기록하는 ‘구술프로젝트-남기고 싶은 이야기’(일. 07:00)도 의미가 깊다. 또한 국악방송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한류정보센터’에서 국내외 한류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게 되며, 국악, 국학, 국어(한글), 국사 외에도 한스타일의 문화분야(한복,한식,한옥 등)를 망라한 전통문화의 모든 것을 다루어 명실공히 ‘전통문화의 중심채널’로서 기능하게 된다. 전국의 청취자들과 새롭게 만나는 프로그램 진행자로는 국악인 이근찬, 이정일, 박정욱, 국악듀엣 가야랑, 여류영화감독 전소현, 음악학자 김병오, 동국대학교 한상일 교수, 수원대학교 이주향 교수, 前 KBS아나운서 구영희, 전문성우 이종구, 박희은, 이진화씨가 정감있는 목소리와, 해박한 국악지식, 속깊은 국악사랑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수놓게 된다. 가을개편부터는 디지털시대의 방송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 ‘보이는 라디오’ 외에도 라디오프로그램 취재시,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동영상클립도 동시에 제작,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앱을 통해 제공하게 되며, 프로그램의 내용이 OSMU방식(책.음반.기타 콘텐츠)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되도록 기획되어 청취자를 만나게 된다. 국악방송은 이번 가을개편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국악의 보편적 아름다움’을 알게 하고, ‘국악이 앞장 서는 한류’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밀도있게 전해줄 계획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이번 개편으로 국악방송은 전국방송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가을프로그램개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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