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 컬쳐와 쿨레인 스튜디오의 아트디렉터이며, 개인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GFX의 세번째 개인전 'TEN to TWELVE'가 이태원의 새로운 문화공간 소울잉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GFX의 작품들을 10~12호의 작은 캔버스에 옮겨, 컬렉터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부담 없이 그림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갤러리 소울잉크는 "그림이 가진 가치의 기준을 단지 금액으로 평가할 수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즐기고 이해하는데 이번 전시가 새로운 움직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10~12호 크기의 캔버스 작품들은 10~12만원에 판매가 될 예정이다. (단 1인당 2점까지 구매가능) 한편 전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