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수험자의 토익 응시 편의와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11월부터 충청남도 홍성군에 토익 고사장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익 신규 고사장 개설로 인해 홍성 지역의 수험자들은 토익 시험 응시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덜게 되었다. 홍성 지역의 수험자들은 11월 24일 시행되는 제261회 TOEIC 정기시험부터 지역 수험장에서 응시 가능하게 됐다.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지 않은 소규모 지역을 선별하고 고사장을 개설해 수험자의 응시 편의를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그동안 대도시로 이동해 불편하게 토익에 응시한 수험자들을 위해 충남 계룡, 경북 울진, 경남 양산, 경기 이천, 전남 무안, 전북 남원, 세종, 경기 화성 등의 지역 고사장을 개설해 왔으며, 전국 약 300여 개 고사장에서 토익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TOEIC위원회는 최근 관심이 높은 토익 스피킹 시험의 응시 불편 해소를 위한 시험 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37개 지역에 ETS 공인 인증 CBT센터 125개를 운영해 수험자의 응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앞으로 수험자의 응시 편리성 증대를 위해 TOEIC, TOEIC Speaking 시행 지역을 선별해 고사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