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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KTV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공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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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54호(창간) 왕진오⁄ 2013.11.29 13:09:10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국악 영재들의 공연을 담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가 11월 30일 저녁 8시 20분 K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11월 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울려퍼진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국립전통예술학교가 주관한 공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의 녹화 방송이다. 유네스코는 "인간의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 아리랑의 위대한 미덕"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공연은 넓은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아 신명나게 펼치는 '판놀음'과 25현 가야금 3중주르를 위한 '본조 아리랑', 전국은 물론 해외 동포들에게까지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는 곡조를 집대성한 '아리랑 모음곡'은 물론,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삶을 담은 '분노의 세월'을 불렀다. 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이나믹한 북소리의 향연 '모듬북', 그리고 우리 민족의 애환과 끈기가 고스란히 담긴 '상주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깊고 풍부한 면모를 여실히 담아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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