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원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 드라이브샷은 모든 골퍼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누구나 이러한 드라이브샷을 구사할 수는 없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물 흐르는 듯 유연한 스윙이 이뤄질 때에야 비로소 가능한 능력인 것이다. CNB저널이 이번호에서는 KPGA 조현 프로(더 베이직 골프아카데미 소속)의 호쾌한 장타 드라이브샷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함으로써, 프로 골퍼가 유연한 드라이버 스윙을 구사하는 모습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진행 = 이진우 기자 / 사진 = 더 베이직 골프아카데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