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베이커리, 유선태·하이경과 강남 한복판에서 '안녕'을 취하다
▲하이경, '드라마'. 22x27.3cm.(이미지=서울옥션)
(CNB=왕진오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미술품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프린트베이커리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강남역에 위치한 공상카페에서 '안녕' 전을 연다.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통해 사물의 존재를 새롭게 일깨우는 유선태, 복잡한 도시 공간에서 사적 공간의 움직임을 표현한 하이경 등 20명의 작가가 자신의 대표 작품을 전시한다.
▲유선태, '말과 글 5 – 편지'. 34.8x27.3cm.(이미지=서울옥션)
이번 전시는 현실과 비현실, 단조로움과 다채로움이 교차하는 작품들로 하여금 일순간 휴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녕을 주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10월 말 까지다. 문의 02-501-7130.
왕진오 wangp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