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동정] 국립민속박물관-울산시, '2017 민속문화의 해' MOU

울산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 협업 예정

  •  

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5.12 17:30:57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왼쪽)과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이 1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5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 울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 울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한다. 울산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를 통해 민속문화 유산의 발굴 및 보존,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함으로써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먼저 2016년은 기초조사 단계로서 울산광역시의 다양한 곳을 심층 조사 및 기록하고 연구한다. 이런 작업을 바탕으로 2017년 울산 민속문화를 대표하는 특별전 및 순회전 개최, 울산민속문화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측은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울산광역시의 민속문화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발굴, 정리를 통해 점차 소멸돼가는 울산 민속문화의 보존 및 활용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울산 민속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