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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6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현장

삼성동 코엑스 1층 홀서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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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5.13 15:56:01

▲'2016 서울오픈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 현장.(사진=김금영 기자)

'2016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에서 5월 14일까지 열린다. 100여 개 갤러리, 국내외 작가 4000여 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5000여 점 선보인다.


아트 프로젝트도 마련됐다. 지난해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고재군 외 21명의 작가들이 전시를 구성하는 '이머징 아티스트전'이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판매된 금액은 작가 창작지원금과 일부는 선천성 근육병 어린이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슈페리어갤러리 부스. 찰스장, 신흥우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사진=김금영 기자)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 전시도 이번 '2016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볼 수 있다. 카스텔바작은 패션디자이너이자 프랑스적인 색채를 보여주는 예술가이기도 하다.(사진=김금영 기자)

또한 조각가 100인의 작품이 모인 '크라운 해태 - 떼 조각전', 인도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현대 인도미술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성격으로 열리는 '카스텔바작 전', 배우 강석우-김영우-이화선이 참여한 '스타 초대전', '한국조각의 힘 - 엄태정 조각전', '한국미술의 힘 - 비움 : 채움전' 등의 아트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기업과 아티스트의 협업 기획전으로 BMW 코리아 프로젝트, 디자인 아트 워크 등도 선보인다.


사회 공헌 성격의 전시로는 세이브 더 칠드런 전시, 밀알복지재단 전시, 유니세프 전시가 열린다. 이밖에 도슨트 프로그램, 아트 북 캠프 등이 연계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된다.


▲조각가 100인의 작품이 한데 모인 '크라운 해태 - 떼 조각전'을 사람들이 구경하는 모습.(사진=김금영 기자)

▲갤러리위 부스. 한상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사진=김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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