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작가 박제경-김호성-지히 등에 전시 공간 제공

▲탐앤탐스 탐스커버리 건대점은 고주안 작가의 '익서팅 프롬 마이셀프(Excreting from Myself)'展을 선보인다.(사진=탐앤탐스)

탐앤탐스는 7월 1일~9월 1일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제17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회를 연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탐앤탐스는 전시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매장 전체를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 갤러리형 카페로 새롭게 탈바꿈 시킨다. 그리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고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작품을 상영한다.

제17차 갤러리탐 전시는 수도권 소재 10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은 박제경 작가의 '유-토포스(U-Topos)'展, ▲도산로점은 김호성 작가의 '실재적 가상'展, ▲청담점은 지히 작가의 '다이아로그(DIALOGUE)'展, ▲이태원점은 김용한 작가의 '디퍼런트 뷰포인트(Different Viewpoint)'展, ▲명동 눈스퀘어점은 신준식 작가의 '시선'展, ▲청계광장점은 남재현 작가의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展, ▲남양주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은 현지너리 작가의 '플라이프 오브 팬시(FLIGHT OF FANCY)'展, ▲남양주 블랙 파드점은 윤새움 작가의 '시각 넘어의 대상'전을 열고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은 고주안 작가의 '익서팅 프롬 마이셀프(Excreting from Myself)'展이 진행 중이며,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은 오중석 작가의 '기록(Record)'展을 선보인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콘셉트의 갤러리를 방문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함께 신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관람하며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선불카드 마이탐에 갤러리탐 작품을 입힌 '마이탐 X 갤러리탐' 리미티드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형길 작가에 이어 오는 8월부터는 청계광장점에서 전시 중인 남재현 작가의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展 마이탐 카드 2종이 출시될 예정이다.